5/13/20 오늘의 영어 표현- 대화를 끝내고 싶을 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영작을 해보겠습니다. 특정 문법과 관련된 영작이 아닌 상황에 맞는 표현을 영작을 통해 익혀보겠습니다.
오늘은 대화를 끝내고 싶을 때(끝낼 때) 쓸 수 있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너와 얘기해서 좋았어. (약간의 격식)
1. It was nice chatting with you. (약간의 격식)
보통 얘기가 끝나고 사용되는데 친한 친구 사이보다는 초면에 만났을 때나 조금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해서 좋았어는 보통 it was nice(good)~ 표현할 수 있습니다.
너와 얘기해서 좋았던 거니 뒤에 chatting(talking) with you를 붙여주시면 완성입니다.
2. 이제 슬슬 늦어지네.
2. Well, it's getting late.
대화를 끝내고 싶은 뉘앙스를 풍길 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간단하게 이런식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조금 응용해서 누군가가 계속해서 불평을 할 때 '이제 슬슬 짜증 나 진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으면
'well, you are getting annoying' 이런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어쨋든, 난 이제 가야겠다.
3. Anyway, I should get going
'get going' 은 구어체에서 많이 쓰는 표현으로 익혀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 표현은 informal, 친구사이에서 많이 쓰는 표현으로 얘기가 어느 정도 끝날 때쯤 '뭐 어쨌든 난 이제 가봐야겠어' 이런 풍의 의미로 쓰입니다.
4. 죄송한데 제가 ~를 해야되가지고.. (격식)
4. Sorry, but I am afraid I need to... (격식)
이 표현은 격식있는 표현인데, 한창 대화를 하는 와중에 갑자기 가야 되는 상황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 대화를 떠날 때 보통 사용됩니다.
'죄송한데 제가 가봐야해가지고' 라고 표현하고 싶으시면 그냥 단순히 'Sorry, but I am afraid I need to go' 뒤에 '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go를 붙여주시면 됩니다(다른 이유가 있으면 그 이유를 말해주시면 됩니다)
5. 방해해서 죄송한데 제가 지금 가봐야 해요.
5. I am sorry to cut you off, but I actually gotta run.
이 표현 역시 대화를 하던 와중에 가봐야하는 상황에서 쓰입니다. 'cut off'는 'interrupt'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 방해 하다는 뜻으로 'cut you off' 대신 'interrupt you'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gotta run' 은 '가봐야 된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대화를 끝낼 때, 혹은 끝내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영작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 열공하세요!